외국이 처음이다 보니 영어 공부도 열심이지만
미국인들의 사고 방식이나 문화에 더 관심히 많은 편인데요!
처음엔 미국이 굉장히 자유로운 나라로 알았는데
한국 보다 되레 보수적인 면도 많도군요! 특히 가정교육!
제 생각은 한국은 비교적 엄마들이 애들이 하고싶은 데로 하게 해 주고,
안된다 하다가도 또 조르면 많이 해주는데
와 홈스테이 맘이 자기 아이에게 하는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한번 아니면 백번을 애기해도 아니더라구요..
물론 사람마다, 가정마다 다르겠지만 제 홈스테이 맘은 정말 한국 엄마랑 비교가 안될정도로 깐깐하더라구요..
그것도 화도 안 내고 또박하게 논리 정연하게 말도 잘하시구요ㅋㅋㅋ
이번에 처음 사귄 친구 가정집도 귀가 시간도 딱 정해져 있더라구요ㅋㅋ
제 주위에만 유독 이런건지 요새 문화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분이 경험한 '정말 생각지도 못한 미국문화'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