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요새 많이 서럽고..나 자신한테 실망하고...
저녁에 수업끝나고 집오는데 왜 눈물이 나나요...? 왜 지하철 타고오면서 울고있나...
내가 뭐때문에 그렇게 슬픈지도 모르겠어요 밝은노래를 듣는데도 기분이 좋아지지도않고
나도 뭔가 힘들때 의지할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칼리지 다니는데 그럴만한 친한친구
한명두 없구요... 한국인친구 한명 사귀었는데 그친구는 남자친구생겨서 거의 걔랑만 붙어다니구요,...
항상 그래서 걔랑 거리감느껴지구
학교에서 진짜 공부 같이하고 캠퍼스 내에서 같이다니는 친구한명 없고 ....
괜찮다 괜찮다 계속 머릿속에 세뇌시키고 인생은 마이웨이 나는 혼자서도 잘논다
공부도 열심히하고있고 아무 문제없다 이렇게 생각은 해도 학기가 빡세지고 더 어려워지니
저번학기보다 성적도 안나올거같구 속상하구 ..영어도 점점 악화되는거같고 어떻게된게....온지 1년되가는데
에휴 저 어떡하나요 이거 우울증인가요 슬럼프인가요 뭔가요.... 안울고싶은데.....
이글쓰면서도 눈물이 나네요.... 아무것도 하기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