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서로 소통이 더 잘되는거 같애요
이상하게 유럽이나 남미애들이 미국애들보다 제 영어를 잘 알아먹는 느낌
저도 걔네 언어 악센토 딱딱 끊어가며 말하면 정말 잘 알아 듣겠고
제가 발음이 사실 좀 많이 안좋은데..미국애들이 거의 밥먹다시피 "What?" 하고 물어보거든요
또 다른 예로는..지난 학기에 수학교수님 중국분이셨는데
제가 오피스가서 칠판에 문제 적으면서 설명하는데..
물흐르듯이 알아들으시는 거보고 경악..이제까지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