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절 이용해 먹고 거짓말해대는데 지긋지긋해요.
질린다 | 2014.04.27 | 조회 790 | 67.169.xxx.xxx
저요. 편하고 인상좋다는 이야기 지긋지긋하게 듣고, 그냥 깔끔하게 잘 차려입고 다니고...그것 말고도 웬지 제가 돈많은 부자일거라는 인상을 주나봐요. 제가 부잣집딸인지 알고 접근하는 경우가 아.주, 많아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어.리.버.리.해 보인데요. 초반엔 저도 잘 몰라서, '아, 이 사람들이 날 좋아하나보다. 나도 잘해 줘야지.'하다가 좀 지나보면 뭐 물건 좀 빌려달라(가방, 옷)는 부탁에서부터 우리 회사 서비스를 하는데 네가 좀 써라... 심지어는 절 두고 어떤 여자애가 다른 남자애랑 지 맘대로 엮는 경우도 봤어요. 그냥 소개팅이 아니라 저도 그 남자를 이미 아는 상황에서 그 남자랑 그 여자애한테 저에 대해서 엄청 같이 이야기하고, 둘이 의논하고 그러는 상황에서 제가 나타나면 분위기 싸해지면서 그 여자애는 마치 다 알고 있다는 식으로 웃으면서 남자 칭찬하면서 저한테 뭐라뭐라 명.령.하고.....남자도 미친게 왜 제 이야기를 다른 여자랑 해요? 전 그 여자애랑 친한것고 아니었고 오히려 싫어하는 여자애였어요. 상황이 정말 웃겼었어요. 남자가 하자가 진짜 많은 남자였어요. 10대에 사기쳐서 아기 있고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 아. 정말 말하다보면 한도 끝도 없어요. 최근엔 제가 정말 친구라고 생각하고 응원했던 예술 전공하는 친구가 있어서 걔 작품을 사줄려고 했는데 갈때마다 바쁘니까 지금 팔 수 없고 담에 오래서 몇번이나 갔었는데 나갖고 장난친 거였어요. 정말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는지 아주 만정이 다 떨어지고 부들부들 떨리네요. 정말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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