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 오퍼를 받았습니다...
석사 졸업이고요 기업 내부 컨설팅 포지션이고 초봉으로 82000불 + 사이닝 보너스 5000불 + 최소 인센티브 6%보장입니다..
첫해 무조건 91000불이상 가져가고 최대 96000불까지 가져갈 수있다고 하네요....
근데 너무 시골인 도시입니다...인구가 5만명도 안되는 도시고요 (케미컬/에너지 인더스트리 특성상...)....팀도 좋고 포지션도 좋고 초봉도 저정도면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도시 물가도 싸서 아파트 좋은거 얻어도 800불을 넘질 않더군요...다만 나중에 이직할때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확실히 제 주변 친구들도 5-6만불정도 받고 그냥 시카고 가는애들도 많은걸 보면 도시의 장점이 명확한건 사실인거 같습니다만....그냥 한두달 더 뻐팅기면서 조금 안좋은 오퍼여도 대도시로 가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