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핑하고 싶은데 돈 때문에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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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 2014.04.22 | 조회 743 | 97.88.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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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하는데 필요한데만 돈 써고 한 달에 $1000이 든다.
밥값 $8-9 간식값$5 마트$40
차 없고 여기가 물가가 좀 비싸다.
여자라서 원피스, 철 바뀔 때 입는 예쁜자켓, 피부관리제품, 옷 세깔에 맞춰신을 신발등 사고싶다.
한국에서 직장 다닐 때는 사고싶은거 다샀다.
지금 부모 돈으로 유학 와있다.
부모님이 전문직이라서 돈 잘 벌지만 차마 돈 더달라고 말 못하겠다.
여기가 시골이지만 차 안샀다. 버스타고 다닌다.
다행인거는 잘 보일 남자가 없다는 것.
대학원생 한국사람은 나 하나다. 다 학부생이고 열살 어리다. 같은 과는 여자들만 있다.
도서관에서 맨날 공부하는데 화장하고 엎어 잘 수도 없다. 화장한 것이 번지고 묻는다.
추리닝 노메이크업으로 다닌다. 방학 때 한국식당에서 웨이트리스하고 싶다. tip만 한달에 300만원 번다던데.
그러다 추방다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