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활은 한 2년 정도 했고, 이 지역에서는 1년 다 되어가는데요
딱 맘에 맞는 친구 찾기가 굉장히 어렵네요.
그렇게 나이가 어린편도 아닌데...이런 고민하는 저 자신이 약간 치졸해보이기두 하구 참 생각이 많아요.
한국에서는 친구들이랑 있으면 굉장히 편했는데 여기선 그럴 수 없는 친구관계들이 넘 많은거 같아요
그렇다고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없는 거는 아닌데
괜히 뭔가 속 터놓고 편하게 막 대할 수 있는 친구는 별로 없는거 같아요 ㅠㅠ
약간 스트레스 받을때도 있고... 마냥 편하지 만은 않네요 ㅠㅠ
시간이 지나면 점점 속을 터놓을 수 있을까요?
만난지 얼마 안되서 그렇다고 생각을 하려고는 하지만 참... 뭐라그럴까 딱 진짜 친한친구가 누구야 이러면
대답할 사람이 없는 거 같아요ㅠㅠ
대부분 남의 얘기 뒤에서 좀 하긴 하는 경향이 있으니까 그게 걱정되서 그런지 되게 진지해지고 장난도 못치겠구
참 이런 성격이 아닌데 괜히 소심해지구 그러네요ㅠㅠ
또 남들 지내는 거 보면 다들 잘 지내는거 같아서 저만 괜히 과민반응하는 건가 싶고
참 싱숭생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