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학생의 항명 ㅋㅋㅋ
ㅕ셔 | 2014.04.19 | 조회 577 | 124.5.xxx.xxx

난 절대 arrogant한 스타일이 아니지만 내 생각엔 학생이 과외선생님의 지도 스타일에 어느정도까진 따라와야한다는 주의


다. 어제 과외 수업중에 학생에게 어려운 책 많이 읽으면 영어 잘한다는착각에서 빠져나오라는 식의 말을 했다. 이건 순수


내 경험에서 나온 진심이었다. 어렸을땐 영어로 어려운책많이 읽으면 영어 잘한다는 착각 속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어느정


도 영어를 해본 사람이라면 쉬운거 많이 읽고 쉽게 글을 쓰는 사람들을 보면 그 착각 속에서 빠져 나오게된다. 특히 어려운


단어 많이 알면 내 영어수준도 엄청 올라갔다라는 착각....이게얼마나 naive한 생각이었는게 깨닫기까지 얼마나 시간이걸린


는지에 따라 영어실력이 천차만별이된다,


근데 이 학생이 항명을 하는게 아닌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학생"그건 넘 쉬워요 전 제 방식대로 할게요"


그래서 난 그 학생이 쉽다는 책을 가방에서 서책에 있는 내용을 한국말로 해석해준다음 영작해보라고 하였더니 쩔쩔매는 것


이 아닌가?????분명 본인이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을것이다. 하지만 지식으론 알고있었지만 본인이 쓸수있을 정도로는 몰


랐던 것이다. 과외 시간이 다 되어 나오긴 했지만 이 친구는 내가 지적한거에대해 별로 마음에 안든다는 표정이었다


그래도 난 이 친구를 위해 괴롭힐 생각이다 응원해주세요~~!! 하하하하 귀여운 학생 물론 이 친구는 남자다...나도 남자..


어렸을때 이런 패기 그리 나쁘게 보이진 않는다 하하하 잘 좀 타일러줘야지 ㅎㅎ


물론 내 생각이 틀릴수도있다 어렸을때는 나도 항명을 많이한 스타일이었지만 사회를 조금이나마 경험하면서 둥글둥글게


사는게 좋다는 걸 배웠다. 만약 이 세상에 모든사람들이 나와 같은 생각이라면 이보다 재미없을수가 없지 하하하


요즘은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지내는게 재밋다 하하


여러분들과 생각 다르다고 넘 욕하지 마세여 우리가 미국에서 공부하는이유도 유연한 사고를 갖기위한거 아니겠습


니까 하하

갑자기 비틀즈의 let it be가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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