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외국생활하면서 이런사람 저런사람 만나면서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사람들 입에 올려지기싫어지다보니 매우 방어적이
고, 소수의 친구들이랑만 놀고, 이상한 드립안치고, 비밀(특히 가족사)절때 풀지안고, 헌담을 듣어도 언제나 neutral 할려고
애쓰고, 사소한것에도 예민하고...어떻게 보면 가식스럽게 됬어요...외국애들이랑 있을때는 심하지 않는데 특히 한국인들과는
철저해지네요. 역시 한국인사회에 끼지말았어야됬는데 괜히 한국인이랑 룸매되고 학교 한인클럽에도 나가서... 휴우....ㅜㅜ
한국인들과 있을때는 저절도 필터 몇게를 끼는 느낌이라 할까요...ㅎㅎㅎ외국에서 혼자 살아남을려면...잘 하고 있는거겠
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