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기숙사같은데 복도에서 마주쳐도 인사함 ( 이건뭐 문화의 차이라치고)
처음만난 친구도 엄청반갑게 인사하고
몇번만 만나면 십년지기 만난듯이 껴안고인사하고 난리도 아님. 베스트프렌드라며 뭐라며 울고불고 난리남
(내가 성격이 조심스럽고 친해지기 오래걸리는성격이라 그런건가... 서양권애들은 친구의 정의가 다른건지)
맨날파티하고 노는데도 질리지도않나봄. 끊임없이 이야기보따리가나옴
암튼 지난한달간 지켜보니 이러이러함..
해외와서는 한국처럼 삭막하게 살다간 외톨이되기 딱좋음..
얌전한편인데 여기서는 최대한 활달하게 살아야겠어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