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크게 웃었는지 기억도 안나요
매일 컴퓨터만 보고있고
드라마 예능만보고 있어요
맛있는 음식점이 있어도 같이 갈 친구가없어요
커피한잔 웃으며 나눌 친구가 없어요
내 주변사람들은 항상 바빠요 나만 혼자 외로운거 같아요
하루에도 몇번씩 그냥 눈물이나구 울컥해요
여기서이러고있는게 나에게 무슨 도움이 될까 싶고
아무 의욕이 없어요
계속 악순환이예요
용기 내어서 사람들과 친해지려고 말걸고 약속을 잡을때
그 친구가 시간이 없어서 안된다 라고 하면
나랑 보기가 싫은거구나 나말고 다른사람들이랑은 만나겠지
라고 생각이 들고 그 이후에는 제가 그친구한테 등을 돌려요
주변에 아무도 없어요.. 졸업하고 한국가려면 2년 남았는데.. 정말 너무 자신이없어요
인간관계에 점점 소극적이게 되고 행복했다가 우울했다가 몇번을 혼자 반복하는거같아요
가족한테 전화해도 유학생활은 원래 외로운거라며 공부열심히하라는 얘기만 돌아오고...
예전에 저는 정말 밝았거든요 항상 웃는 얼굴이라고 칭찬도 많이 듣고..
요즘은 짜증이 많이 늘었어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이제 다시 학기가 시작하는데.. 너무 끔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