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유학 1년차 학부유학생이에요. 저는 지금까지 영어이름을 갖고 싶은 마음도 생각도 없었지만 여러가지 society 활동 및 그룹프로젝트를 하면서 영어이름의 중요성을 새삼스럽게 깨닫고 있어요. 저의 한국이름을 말하면 대부분 3번이상은 다시 말해줘야 하고 대부분은 결국 잊어버려요. 저의 이름은 현준인데 외국인들이 이 이름을 한번에 외우는게 오히려 더 이상하죠.
특히 이번학기 캡스톤 프로젝트를 해서 4명중 저 혼자 한국인이고 나머지는 미국인들인데 1명빼고 나머지 두명은 아직까지 제 이름을 발음못해요. 웃긴게 이 친구들이 현준이라는 이름을 영문으로 적을 줄은 알지만 발음을 못해요. 2주전에 팀원 한명이 저한테 말하기를 너 이름 부를 때마다 내가 잘못발음하는것 같아서 저 부를때 이름으로 부르기가 꺼려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서 영어이름을 만들어 보려고요.
한국이름은 현준. 영어이름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