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겪어 온 것도 그렇고, 이번에 서프라이즈 외국인 재연배우들

에피소드 들어보니까...막상 촬영을 거의 다해놓고...상의를 벗는 장면을 찍으려니까

종교적 신념때문에 안된다고...끝까지 우겨서 그동안 촬영했던 것 다 취소되고, 처음부터 다시

찍었다고 하더군요...우리나라 사람은 어르고 달래면 되는데...외국인은 양보를 모른다고 하더군요...

제가 아는 분도...비행기를 친구들과 타고 여행을 가는데..좌석이 자기만 창가라는 겁니다...

그래서 복도쪽 외국인에게(그 외국인이 혼자 자기 친구들 무리에 껴있었다고 함..)

바꿔달라고 사정을 얘기하면서 정중하게 부탁하니까...완전 정색된 얼굴로

자기가 왜 그래야!! 하냐고 물어서...결국에는 바꿨다고 하지만...왜 이런거죠?

물론 너무 양보만 하는 동양사회도 그렇지만...냉정틱한 서양사회도 웃기지 않나요?

진짜 쳐죽이고 싶더군요..

선진국사람들 매너 좋다고 난리치지만..막상 그 안에 들어가면 한국도 마찬가지고..

살인충동 들게 하는 인간들 많은 듯...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