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활 중 우울증 어떻게 해야하죠
D | 2014.03.22 | 조회 2381 | 72.186.xxx.xxx
전 지난 2년 동안 미국 유학 생활 중에 우울증이 굉장히 심했습니다. 정신과치료를 원했지만 보수적인 저희 부모님은 반대를 심하게 하셔서 상담치료는 받지 못한채로 굉장히 심해졌다가 다시 나아졌다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난 반년동안 집안사정이 어려워져서 학업을 최대한 빨리 마쳐야 하는 상황인데 제 우울증때문에 성적이 최악인 상황입니다. 우울증이 심해질때는 먹는것도 숨쉬는것조차 괴로울만큼 힘들어지는데... 학기초부터 증상이 심해지더니 결국엔 결석 및 과제무제출로 인해 클래쓰 중 하나는 이미 패쓰를 못할 지경에 왔습니다. 어려워진 집안 사정때문에 리테이크 할수도 없어서 교수님께 어쩔수없이 제 상태를 솔직히 설명드리고 양해를 구했으면 하는데... 정신과치료기록같은 증거를 원하시면 전 제출할게 없습니다. 결석, 과제 모두 제 책임이고 제 잘못인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우울증이 심한때에는 하루에 수십번도 넘게 어떻게 자살할까 생각만 할 정도입니다. 저로서는 어쩔수없는 상황이었다고 변명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교수님께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깐깐한 교수님이셔서 제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실까요... 이제와서 지난 과제들을 얘기하는것..괜찮을까요...그리고 과제들을 하겠다고 말씀드려도 또 우울증이 심각해져서 교수님과의 약속을 지킬수 없을까봐 그것도 겁이 납니다...교수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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