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 지도교수를 잘못선택한 제 잘못이 일단 크겠죠.. 근데 이 지도교수가 너무 상식선으로 이해하기 힘듭니다..

일단 지도교수로써의 최악의 조건을 모두 가췄습니다.. 중국인 여자, 조교수, 미혼...

1대1 연구미팅때마다 정말 쓸데없는거로 테클걸고, 말투도 정말 기분 나빠요.(이게 사람인지라서 말투 같은것도 정말 거슬리더라고요..)..

어떨때는 친절하다가, 이유도 없이 혼자 삐져서 몇달동안 미팅때마다 화만내고... 진짜 이유도 몰라요..

같은 여자라서 어떻게라도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제 공부에 힘써도 모자를 시기에, 지도교수의 이런 문제때문에 공부에도 정말 많은 방해가 됩니다...

솔직히 이 지도교수한테 별로 도움 받는것도 없고, 정말 테클 거는 내용도 전혀 도움 안되는것들이라고 생각하고요...

저 지금 4년차인데, 이거 심각한거 같아요...

어떡해야될까요..ㅠㅠ 답답하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