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아이와촌구석에있는데 사정이있어 비행기 말고 버스로 시카고를 가거든요. 5시간동안...
도착하면 저녁 7시전후 될 것같아요.
비행기는 다음날 8시 출발이에요. 약 12시간정도 시간이 있는데.
낮에 도착하면 대충 둘러보기라도 할텐데 밤이고 솔직히 밤에 시카고를 돌아다닐 정도 배짱은 없습니다
공항에서 뭔가를 사먹으면 더 비싸니, 가까운곳에 숙소를 잡고, 근처에서 끼니 해결하고 잠깐 쉴까하는데
호텔스보니까 60불~70불정도 하고 그 이하는 바퀴벌레랑 자야한다해서 생각도 안하는데 솔직히 이것도 불안합니다.
근데 12시간도 아니거 거의 10시간정도 머무를 건데 60~70불은 좀...개인적으로 돈낭비인것 같아여.
공항에서 계속 있을까 하는데 저 씻고싶습니다. 시카고서 인천 직항이아니라 시카고-시애틀-인천 이렇게거든요.
땀도 많이 흘리는편이고 5월중순이고.
그래서 생각한 것이 시카고에있는 사우나(킹스파)인데요. 보니까 30불에서 40불하드라고요.
솔직히 찜질방치고 거의9배정도 비싸긴 하지만ㅡㅡ 구글서치해보니까 오헤어에서 15분에서20분정도고.
숙소잡아서 있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대충계획한것이 시카고 도착해서 킹스파가서 씻고 눈잠깐 붙이고 새벽에 6시전에 나와서 오헤어가서 티켓팅! 인데요
문제는 또 짐이네요. 트렁크 하나 정도이긴 한데. 오헤어는 크고 국제공항주제에 짐 맡기는 곳이 없다고 하네요ㅡㅡ
1. 12시간전이기 하지만 수하물을 맡길 수 있나요?
2. 킹스파갈때 트렁크하나(음...보통 유학생들이 들고오는 크기에여)정도 보관할 수 있나요?
3. 그 외에 짐을 맡길 수 있는 곳이 있나요?
4. 오헤어에서 킹스파까지 어떻게 가는게 제일 좋은가요?
여담이지만 이왕간거 스카이라인가서 야경도 보고싶은데 이러면 욕심인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