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탄생한지 25만년이 되었다. 그 기간 중 상당수의 사람들이 지구에 왔다 한 줌의 흙으로 사라졌다.결국 나도 그 사람들
중 한 명이 되어있을 것이다. 어차피여기 있는 유학생들(나를 포함하여)부자든 빈자든 70년 후면 다 흙으로 변할 사람들 아닌
가???(이 진리를 부정할수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우리가 생각하지 않을뿐이지 엄연한 사실이다.)이런 차원에서 보았을때 인생을 대범하게 살아갈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너무 사소한거 같고 마음 아파할 필요 없다는
뜻이다. 본인이 지금 아무리 힘들어도 지금부터10년 후 그 일을 생각했을때도 그 일이 지금과 같이 힘들까??크게 크게 생각하
면 다 별것도 아닌것 같다는게 내 생각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입시시절 그 압박감과 초조함때문에 너무힘들었지만 몇년이
흐른 후 나를 생각해보았을때 너무 아둥바둥거렸던 내가 좀 딱하게 느껴지곤한다. 너무 사소한거 같고 사람들이 아파하지 않
았으면 좋겠다. 결국 우리가 죽을때 학력 돈 학점 가지고 가는가???이런 마음가짐으로 노력을 기울이되 좀 대범하게 살면
어떨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아닌가 싶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세계를 발칵 뒤집었던 히들러와 같은 인물들...그들은 어디 갔는가?????. 결국 한 줌의 흙 아닌가?? 결국 흙은 똩같은 흙이다. 흙중에 잘난 흙은 없다. 이런 각도에
서본다면 좀 겸손해질 필요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돈을 많이 벌었다고 그 돈이 내 돈인가??결국 내가 갖고있는 모든
건 잠시 빌린게 아닐까?? 이런 각도에서 본다면 너무 돈에 아둥바둥거리면서 사는 인생이 과연 행복일까???어느 정도면
되는거 아닐까 ??결국 인생은 열심히 살아야하지만 대범하게 살자는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