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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는 새욕님 결혼때문에 바쁠거라 예상했어요.
저는 짐작했어요 | 2014.03.06 | 조회 414 | 207.225.xxx.xxx
저는 새욕님 안 보이길래 결혼 이야기 오가느라 바쁘구나 짐작했어요ㅎㅎ
축하드려요!

> > 2014-03-06 07:38:21, ''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월 - 금 주 5일, 새벽 5시에 일어나 6시까지 출근해서 오후 4시에 퇴근....
월 - 목 주 4일,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학교 출석...
매주 시간날때마다 한국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리고 여유 있을때마다 용돈 보내드리고...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항상 여친 옆에 있어 줄려고 노력하고...
하루하루 빠듯하게 살다가,
지난주에 결국 사고쳤음요... 1/2 케럿하나 사다가 무릎을 꿇었지요... 가격은 묻지마세요... ㅡㅅㅡ; 허리 휠거 같아요...
그리고 여친이 그걸 받아주었지요... 여친이 기쁜지 당황했는지 울었지만...
연애 3개월만에 약혼까지 ㅡㅅㅡa
결혼은 내년 여름에 계획중입니당 (제 근무지가 어디로 발령 받을지 상황보고 결정하고 여친도, 아니 피앙세도
학교를 옮기든지 할려구요.) 아직 동거는 보류중(서로 직장때문에 거리가 너무 멀어서...)
우리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하실지 안하실지 모르겠으나,
내 삶의 방식 '눈치 안보고 산다' 를 따르기 위하여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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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캐럿이면 한국돈으로 1,000만 원인데..새욕님 진짜 부럽고, 축하드려요!! 드디어 가난탈출? 돈 많은데 검소하신거였네요...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