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별그대를 보는 데 전지현이 총 입고 나온 옷의 가격이 30억치 라네요...
그것도 하이클라스 명품옷만 입고 나왔다는데...
에르메스 망토가 913만 원...그냥 망토인데...그리고 가죽재킷이 300만 원...
야상점퍼는 700만 원(그냥 일반 10만 원대 야상과 차이가 없는데...)
미췬거 아닌가요? 700 만원을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책정하는 건가요?
너무 뻥튀기 같은데...솔직히 명품이 희소성 노려서 파는 거고...어느 정도 마진을
뽑으려면 희소성을 주무기로 해서 가격을 높게 불러서 1개 팔리면 보통가격의 상품 100개 파는
마진 낼려고 하는 건 알지만...
700만 원짜리 야상은 입으면 절대 안 춥고, 땀도 바로 빼주면서 따숩고, 안락한가요?
빙하기가 와도 안 죽나요?
에르메스 망토(참...그냥 극세사 이불 두르거...) 913만 원짜리 덮으면
망토사이에 들어오는 찬바람도 다 원격으로 막아지나요?
원피스가 무슨 600만 원(구찌) 일반 원피스인데 너무 높은 가격...
아무리 디자이너가 디자인해도 그렇지...너무 터무니 없음..
화보같은 거 보면 연예인들이 입은 드레스나 화보 속의 상품 가격이 나와있는데..보면 기절
그냥 일자형의 드레스인데...그게 조르지오 아르마니거라 1천만원이 넘어감..(그냥 검은색의 골덴소재)
진짜 말이되요?
저도 명품 밝히는 남자라지만...이건 아닌듯 해요..
100만원대 안으로도 얼마든지 유명하면서 패션쇼 쀨 넘치는 옷도 많은데...
그렇게 비싼 옷을 입는 사람도 정말 10명도 안된다는 데...(국내에서)
근데 저도 성공해서 정말 재산 수천억 있으면 한달에 10번정도는 그렇게 비싸고 화려한
디자이너 옷 입고 다니고 싶네요..그것도 중복없이..한번입고, 안입는...(그대신 내가 주목받는 인물이 되야
그 옷도 값어치나겠죠? 혼자만 만족하긴 그렇잖아요...)
레이디가가나 이런 애들은 매일 매일 디자이너 신상옷들(아직 출시도 안된) 입고 다니던데...
그래서 레이디가가가 일년에 1천억 넘게 벌지만 항상 적자라고 함
나도 들었는데..우리나라 디자이너한테도 옷 많이 사갔다고 함...(돈주고 사나봄)
레이디가가 정도나 되야 그나마 적자나 면하면서 그런 뒤좌이너 최신 핫 명품옷 한번만 입고 다닐 수 있음...
아무튼 에르메스 망토가 913만원이래서..기가 안차서 올려보네요...
근데 재산 많아지고, 재벌인 여자랑 결혼하면 저도 900만 원짜리 망토 돗자리로 깔고 살고 싶네요..
서글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