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한국 지하철)오늘 친구 데이비스로부터 한 통의 전화... 지하철이었다. 그래서 난 토종식영어로 또박또박 말했더니 옆에있는 어떤 아이아
15분후 놀랍게도 그 친구도 외국인과 전화가 온 듯 싶었다. 근데 원어민 발음으로 영어를 하는것이 아닌가???
그 친구의 나이는 아마도 초딩 고학년....너무 내 발음이 챙피했다. 이 기분 느껴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모른다 아 자격지심
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역에서 난 줄행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어 영어 영어 ㅋㅋㅋㅋ 다음부터 조용히 숨어서 해야지 설마 내 옆애
있던 아이가 능력자일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후 지하철에 있던 많은 탑승객들이 나를 동정어린
눈빛으로 쳐다보는 이 시츄에이션 ㅋㅋㅋㅋㅋㅋㅋ그래 난 한국 토종 영어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