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몰랐던 나의 모습을 발견하신 적 있나요?
한국에선 A였는데 외국 나와 보니 B였다 이런 느낌...
한국에 있을땐 부모님이나 주위 사람들 이목이 있으니 무의식적으로 억압되었던 것들이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외국에 나오니 풀려서 그런 것 같아요.
전 최근에 많이 느끼고 있네요. 한국에 있을땐 굉장히 모범생(?)이고 정리정돈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외국나와 살아보니 잘안치우고 게으른 면이 많더라구요..
여러분도 혹시 느껴보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