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헬스장이 동네헬스장인데...
거기가 동네가 대사관사택이 많은 곳입니다. 근데 제가 작년 여름부터 친해진 대사관 고위급(완전고위급)
사람을 알게 되었는데...그 사람이 내가 아는 척 시작하니까 나한테 아는 척 만날 때마다 먼저
해댔음...(관심도 없는데...)그래서 그 사람 나라에 대해서 예의 상 물어보고, 일부러 관심도
갖고서 찾아보고 그랬음....근데 올 초에 내가 항상 먼저 아는 척 하는 게 미안해서(그 사람이 나한테 항상 먼저 인사함..
내가 안하는데도..)
그 나라와 관해서 질문을 하니까...나한테 불같이 화를 내면서...나를 거리에서 ㅄ을 만들고,
나는 새해 초부터 서러워서 울면서 집에 왔다...(내가 학창시절에 예술적 기질때문에 친구 못사귐...
독특한 성격이랑...세계관때문에...그래서 20살부터는 사람들과 얘기를 잘 안하고, 정상적인게 행동하는데...
저렇게 해서 어릴 적 친구들한테 버림받은 트라우마가 떠올라서...정말..남자인 제가 울면서 집에 왔어요..)
근데 저번에 헬스장에서 탈의실에 그냥 신발을 신고 들어오는 거예요..
분명 샤워실이 있고, 옷을 갈아입는 곳은 신발을 벗고 들어와야 하고...거기에도
신발을 벗고 들어가라고 큼직하게 써있는데...
저번에는 제가 다른 사람한테 말해서 그 사람이 신발신고 들어오지 말라니까..
째려보더군요..(신발신고 들어오지 말라는 사람을..)
근데 이번에도 신발 신고 들어가길래...따라들어가서
"저기요..여기 신발신고 들어가지 마요"하니까 째려보고,
영어로 블라블라하면서 뭐라길래..끝까지 한국말로...표지판 안보이냐?
조심해라..여기 지금 탈의실에 어르신들 잔뜩 계시는 데 뭐냐?
하니까 나를 때릴듯이 앞에와서 신발을 벗음(내 두눈을 노려보면서..)
그러면서 자기 보고 왜 이러네...참...그러더니..따라 나오래(양아치세기도 아니고..)
그래서 쿨하게 옷 입고, 나오니까 앞에서 기다림..(탈의실앞...)
뿌리치고, 듣고 싶지 않다고 하면서 카운터에 가니까..끝까지 크레이지...크레이지..하면서
욕함..
무시하고, 그 인간 나가고...카운터 직원에게 항의함(저번에도 항의했음..다른 사람도 항의했었음..)
근데 문을 열고, 고개를 돌리는 순간~!
정말 나는 그런 양아치를 처음 봤다..
대사관 고위직인 인간이 벽에 기대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음...
그러더니..계속 왜 이러냐고? 자기 한테 왜이러네?
그래서 내가 단호하게
"나는 상대할 가치가 없는 인간이랑 말을 안한다"
하니까 나보고 어설픈 한국어로..이 세끼가?
이럼...이 시끼라고 함(발음에 세끼도 아니고 시끼...웃겨죽는 줄...)
그러더니 끝까지 뒤에다 대고 크레이지? 제 정신? 하면서 내 뒤에다 대고 떠들어댐...
정말 교포들은 용서가 안된다... 그 인간도 교폰데..한국의 장점과 지가 산 나라의 장점만
골라먹고 이용하는 인간임...
정말 헬스장에서 내가 개망신줌...사람들 많은데서 "당신은 직업이 아무개 나라 대사관 ooo직이면서
이런 행동이 말이 되냐고?" 그러니까 앞에와서 때릴려고 했음...나를(그 인간이 운동 정말 잘해서
덩치가 산만함...)
내가 나름 알아 본 결과(인터넷으로) 유럽 약소국 조그마한 컬리지 나온 주제에
영어밖에 못하면서 운 좋게 대사관 고위직이 됐음(몇 년전부터..) 그 전에는 영어강사였는데...
그 나라가 후진 유럽국가라서 그런 인간도 대사관에 그것도 그 고위급에 있음...(남의 비자를 마음대로결정할 수 있는 위치..)
어차피 그 나라 대사관은 아무도 안감...유럽갈때 패키지로 잠깐 들르는 나라라서
거기만 일부러 가는 사람없어서..대사관이 늘 한가함...
진짜 다음에도 기다렸다가 신발 신고 들어오면 당장 동영상 찍어서
고소할 예정...
교포는 쓰레기고...자격도 안되는게 운좋게 고위직에 가면 하늘 무서운지 모르고 나댐...
내가 이번에 아주 무너뜨린다..
내가 다시 한번 신발신고 들어오면 대사관에 항의한다니까..
나보고 "마음대로 해~"이게 한 나라의 대사관 o사가 할 소리예요?
언론에도 제보하면 되지...지가 공직에 있는 게 얼마나 조심스러운지 모르고 나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