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과목 Retake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 | 2012.01.12 | 조회 690 | 71.58.xxx.xxx
이제까지 딱 C 하나 나와서 충격에 충격을 받았는데 그게 하필 전공클래스였습니다.
사실 다른 전공클래스가 할 게 너무 많은데다 다른 교양도 읽을 거리가 너무 많아서 이래저래 시간에 쫓기다보니
시간 배분을 잘 못해서 그 전공클래스에 시간 투자를 많이 못했어요.

마침 같이 들었던 외국인애들 몇 명이 다 다시 듣는데다
저하고 걔들이 옛날 시험치며 숙제며 여러 가지 유인물들이 많아서 스터디그룹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충분히 A 받을 각오는 하고 듣습니다.

친구가 한 번 교수님께 메일을 보냈는데,
교수님이 "듣지마라. 시간 낭비다.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닌 거 같다 등등" 이러셨다네요.
근데 같이 듣는 외국인의 친구가 UPenn에 Vet school 넣어서 붙었는데, 그 친구가 C 받은 과목 모두 retake했는데
학교측에서 '너의 improvement를 봐서 기쁘다. 너가 이 내용을 완전히 숙지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된 셈 아니냐 등등'
이런 식으로 admission에 좋은 영향을 줬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얼마 후 제가 sign up을 했고 교수님이 저를 보셨습니다.
저는 반갑게 인사하고 수업도 잘 듣긴 했습니다만, 메일은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저한테만 메일이 와서는,
"I recommend against retaking the course – if you want to learn more biology then take a BMB or biology course. It is a waste of time to retake the course and it doesn’t look good on your transcript in my opinion even if you get an A the second go-round."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정말로 그렇나요?
사실 이번 학기에 BMB 클래스 들으려다 시간이 안 맞아서,
이래저래 어차피 C도 만회할 겸 저 클래스 듣는 거라 딱히 저거 말곤 들을 것도 없는데... 흠...

SAT 1530 달성! 비법 확인 go ▶ 바로가기

윗   글
 와 여기도 또라이많네여 ㅋ
아랫글
 [re] 모두 감사합니다. 결론을 내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