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들고 다니면 무겁고 불편하고 노트 필기도 거의 손으로 하고
페이퍼 같은것도 제 노트북으로 쓰면 혹여나 깨질까봐(교수님이 ms word 한국걸로 썼더니 줄 바끼고 좀 깨진다구 하셔서ㅜㅜ)
항상 기숙사 컴퓨터실 가서 다시 확인해야 되고
솔직히 기숙사에도 컴퓨터 엄청 많고 도서관에도 컴퓨터 엄청 많은데..
가끔 노트북 때매 방안에 앉아서 한국 드라마 예능만 죽치게 보게 되고 밖에도 안나가고 좀 쳐지는것 같아서..
집에 있을때는 엄마가 막 뭐라 하니깐 별로 들했는데 미국와서 기숙사 사니깐 누가 나한테 뭐라고 하는 사람들도 없고ㅋㅋ
가끔은 너무 절제가 안되는것 같아서 노트북 그냥 한국에 냅두고 갈까 싶어요
근데 또 완전히 없으면 엄청 불편할것 같고ㅋㅋㅋㅋ
내가 절제를 잘 해야 하는데ㅜㅜ....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