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도 글을 남겼었는데요...
현재 부전공을 하고 있습니다. 제 부전공은 전공과 굉장히 상관 없는 쪽이구요.
근데 부전공 수업들이 제 전공 수업들이랑 시간이 맞지를 않구... 이렇게 하다보면 부전공 떄문에
한학기를 더 다녀야 할 상황이 벌어질것 같구요.
예전에 어드바이저도 저에게 전공과 동떨어지는 부전공을 왜 하려 하냐.... 부전공은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라고
말했었구요.
현재 이십대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 나이에 돈도 그렇고 하루 빨리 학부졸업해서 취직을 해야하는 상황에
부전공 때문에 한학기 더다니는것도 그렇구요...
정말 미치겠네요. 왜 이렇게 결단력이 없는건지...
네이버 지식인 찾아보니
오히려 전공과 동떨어지는 부전공이 제가 나중에 어느 회사에 취직할때 안좋은 인상을 줄 수도 있다고 그러더라구여
뭐.. 내가 정말 하고 싶어하는 인상을 안준다나?
부전공들 많이들 하시는것 같던데요...
전 부전공을 지금이라도 포기해야겠죠?
조언 부탁드려요!
(영자님! 글 옮기지 말아주세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