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 3년동안 아 이 여자 이쁘네 하는 한국여자 진심으로 단 한명도 못봤음
물론 굉장히 개인적인 주관적인거겠지만 제네럴 하게 봐줘서도 없었음
이렇게 쓰면 거울이나 봐라 할거 같아서 얘기하는데
누가 맘에 든다더라 소개팅 해봐라 하고 소개팅 시켜주겠다는 사람 널렸음
공부할땐 공부해서 학점 앵간히 잘 나오고
키 180 이하 루저도 아니고
자기 관리 못하는 돼지나 멸치도 아니고
그러니깐 하고 싶은 말은
부모님에게 항상 배운게 사람이 서글서글해야된다 어디든 가서 먼저 인사하는 인간이 돼라~
이게 어렸을때부터 습관화 돼있어서 한국여자건 뭐건 다 그냥 인사하고 다님
관심의 표현이 절~대 아니었음
인사만 하면 뻘쭘 할땐 몇마디 형식상 얘기도 나눴는데
이러고 나면 한국여자들은 꼭 다 지들 좋아하는지 착각하더라 내참 ㅋㅋㅋㅋ
거짓말 안보태고 10명중에 9명은 그랬어
그래서 이제 좀 그냥 쌩까고 다닐려고
대체 왜그러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