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말 착합니다 성실하고 자기 관리도 잘하고요.
고등학교를 같이 나왔는데 항상 학교마치자 내가 놀고 잠잘때 숙제 부터 해놓는 그런 애였어요
근데 학교에 꼭 그런애들있잖아요 공부는 하는데 어떻게 하는건지 도무지 성적이 안나오는 애들..
제 친구가 그런부류였어요. 근데 친구 너무너무 착한데 현실성도 없고 정보도 잘 모르고 말해줘도 그런쪽은 그냥 아예 잘 모르는거 같아요..하버드 가겠다고 하다가 수니로 부터도 다 리젝되고 지금 씨씨 가서 공부하는데 씨씨가서도 3.0 이상받으면 존홉킨스 갈수있따고 해서 존흡 쓸꺼라네요... 그건 그냥 아주 미니멈이지 4.0받아도 왠만해서 못가는곳을 ..친구는 씨씨에서도 성적이 그렇게 잘나오는 편이 아니거든요..
저는 정말 걱정되요 진짜 얘 벌써 갭이어도 있었고 계속 4년제도 못들어가고 이렇게 씨씨에서 머물다가 시간만 다가고 끝날까봐요 친구가 정말 착하고 좋은앤데 진심으로 뭘 몰라요 정보 알아보는방법도 몰라서 내가 알아봐주고 있는데..영어 스피킹 조차 완벽하지못하거든요 고등학교떈 토플도 70점정도에 에세티도 2400만점에 1300~400점 정도 나왔었어요. 간접적으로 얘기도 해주고 수니나 좀 수준에 맞는 대학에 지원해서 4년제 부터 일단 들어가자고 하는데도 씨씨에서 3.0받으면 존홉 갈수있을거라네요.. 친구한테 대놓고 니 수준은 그게 안된다 현실을 보고 낮은곳 지원해라 말할수도 없고 간접적으로 돌려서 여기 지원해보자 여기도 괜찮다 해도 존홉 갈꺼라고 하고..그냥 신경을 끄기에는 씨씨에서만 있다 시간은 흘러가고 이것도저것도 안될꺼같아 걱정되고 답답하고.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