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말은 다 어느 정도 하는데 정확하게 않는다. 전치사를 자꾸 틀린다던지 복수, 단수를 빼먹는다던지 등등
심지어 어떤 10년 넘게 살다온 아저씨는 말은 잘하는데 영어 자체의 정확도가 너무 떨어지더라..
외국어를 잘한다는것은 이리도 힘든일인것 같다.
더군다나 요즘 영어 좀 할줄알면 자기가 영어 잘한다고 생각하는 한국 분위기상
올바른 영어를 하는 사람을 접하기란 매우 드문 일인듯.
모름지기 외국어랑 항상 착각과 만족을 멀리하고 항상 공부하고 외우고 해야 하는데 이 년넘들은 조금만 한다 싶으면 이제 더 이상 보충을 안하고 다 지어내서 이야기하며 콩글리쉬로 물들이니 이를 어이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