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표정 안짓고 있으면 사람들이 화나거나, 세상에 불만 있는것 같다고 하네요.
여기는 미국인(백인) 97%의 대학...
무표정으로 화난 사람처럼 다니면서 한국 망신 시키기 싫네요 ㅜㅜ
먼저 유학하신 분이 항상 웃는 얼굴로 다니라고 하더군요.
저는 원래 웃는거를 잘 못해요... 뭔가 어색한것 같아서.
그런데 잘 생각을 해보니까 내가 웃던 말건 사람들은 별로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고등학교때 어떤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얘는 항상 웃고 심지어 걸어갈때 까지도 함박웃음을 짓고 다니던데
별로 바보같다던가 또라이 라고 생각 안했거든요..
그래서 저도 항상 웃으려고.. 길가면서도 웃긴 생각 하면서 웃으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고등학교때 그애는 얼굴이 귀여웠어요.. 저는 얼굴도 안귀여운데.. 그래도 항상 웃고다녀도 될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