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유학보내고, 동생 과고 준비시키고.. 가족 부양하셨습니다. 집 팔면서 유학했어요. 지금 집에 빚도 있습니다.
뉴욕에서 디자인과를 다녔습니다. (한학기) 고등학교 3년 미국에서 다녔구요..
집에 돈이없어서 그냥 그만두려구요. 솔직히 빚까지내면서 학교다니는거 너무... 정신적으로 힘드네요.
주변친구들 너무 소중한사람들 많이만나고 아는사람들도 많이생겼는데 이렇게 헤어지는거도 너무 ..울컥하지만.
지금 집에 돈이 없잖아요......
그래서 엄마가..집 팔아서라도 아빠(아빠 직장없으세요. 한다고 회사차렸는데 그것도 망해가고있음.)
좀 정신차리라고 저랑 동업, 창업 하라고 하셨어요. 그말까지 나왔습니다 오늘 드디어.
창업하려고하는데 아이디어가 없어요.
저는 지금 인테리어/건축쪽으로 회사를 차릴까하는데 그것마저 뭐 지식이없어서...
제가 영어를 잘하니까(SAT 1900점대) 영어를 썩히고싶진 않아서 무역,국제교류 이런쪽도 고려합니다.
여러 분야를 통틀어서.....
보통 유학하는 사람들 다 부모님 집안 빵빵하고 돈 많이벌잖아요.
님들 부모님들은 다 뭐하시나요? 직업이 뭐세요? 무슨 사업하세요? 가능성 있는 사업분야가 뭐가있을까요?
댓글하나가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