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되서 친구들은 다 한국가고 혼자보내다 보니
막 우울하고 '아 작년하고 변한 게 없네'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최근 3년간의 다이어리에 쓴 목표랑, 일기랑 비교해 보니까
그다지 나쁜 한 해도 아니였네요^^
2011년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전 '새로운 시작, 작년보다는 나았다' 정도 되겠네요.
풋풋한 1학년도 이제 끝나고 2학년으로 접어드는 기분은 왠지... 기대 반 부담 반 ㅠㅠ
오..올해는 꼭 나랑 맘이 맞는 나..남자친구가 생기길 살포시 빌어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