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호주에서 학교다니고 경제학과인데요. 경제학박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고민이 1년 짜리 미국 석사프로그램을 하는 나을지 아니면 자교에서 1년반짜리 석사 를 하는게 나을지 고민중입니다. gap year을 없앨려면 석사 중간에 phd 지원해야되고요. 자교에서 석사를 하면 장점이 논문을 하나 쓸수 있다는 거랑 과목을 조금 더 수강할수 있다는거고 (1년 반 짜리다 보니깐) 또 아무래도 모든 환경이 익숙하다는거? 단점이라면 호주는 마스터를 통해서 미국 phd가는 경우가 드물다보니깐 프로그램이 미국보다 덜 rigorous 한거 같은 느낌도 드는거 같고 또 호주학교 이미지가 미국이나 영국보다 떨어지는것도 있는거 같고요. 미국에서 석사를 하면 장점이 많은 international 학생들이 phd를 위해 석사를 하다보니깐 프로그램 구성이 좀 더 호주보다 잘되있는거 같네요. 단점이라면 사정상 꼭 1년 짜리를 해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석사 한학기 후에 바로 phd를 지원해야 하는상황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1년 짜리 프로그램은 논문을 쓰는 프로그램이 없는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고민이 많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