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진학은 아무나 하는 거 아닙니다.
ㅇㅇ | 2017.04.04 | 조회 2132
요즘 질문글들을 보면, 마치 '아빠와 엄마 중에 아빠는 돈을 벌어오고 엄마는 밥을 주는데, 나는 누구를 더 좋아해야 하나요?'와 같은 수준의 글이 종종 올라옵니다.

그런 글들 보면 이런 사람이 진학해서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개인 신상 문제도 있고 보다 자세한 상황을 공유하기가 꺼려질 수도 있겠죠. 그런데 본인이 원하는 조언을 얻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떠한 정보를 공유해야 하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감조차 없는 사람들이 과연 무엇을 탐구하고 연구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본인 인생에서 그렇게 중요한 문제면 제발 좀 더 찾아보고 고민해보고, 자신이 왜, 무엇이 고민이 되는지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고 공감하고 더 나아가 조언해 줄 수 있도록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가 무엇인지는 파악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이해력과 공감능력부터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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