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통계학 프로그램 7곳 정도에서 어드미션을 받고, 학교를 선택해야 하는 시점이 다가와서 조언을 받고자 글 씁니다.
지원한 과정은 M.S 석사과정이며, 타전공 (사회과학)으로 박사과정 준비 중에 있습니다.
우선 어드미션 받은 학교 가운데 풀을 좁혀서 3곳을 선정하였습니다.
1. University of Iowa (아이오와주 아이오와시티에 위치)
랭킹: USNEWS 전공랭킹 34위 (Usnews, 2017)
학비 및 생활비: Tuition의 경우 보통이나 생활비는 지역 특성상 저렴합니다.
입학 정원: 석사과정 14 (2014), 12 (2015)명 씩 입학.
2. Florida State University (플로리다주, 탤라하시에 위치)
랭킹: USNEWS 전공랭킹: 39위
학비: 저렴 연간 20000 달러 정도. 장학금 기회 있음 (성적 Top 10 등 안에 들 경우 제공).
입학 정원: 12 (2014), 40 (2015), 올해는 40명에게 어드미션 오퍼를 주었다고 메일에 명시되어 있음.
3. Rutgers University, New
Brunswick (뉴저지주에 위치, 뉴욕과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움)
랭킹: USNEWS 전공랭킹: 39 위
학비: 학비는 중간이지만, 뉴저지에 위치해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높음
특이사항: 박사진학 할 전공랭킹이 높음 (Top 20 이내).
입학 정원: 94 (2014), 96 (2015) 명 씩 입학함.
이렇게 정리할 수 있네요.
Top 20 상위권 학교들은 공교롭게도 다 웨이팅 리스트에 있으나,
4월 15일까지 입학 결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마음의 정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각자가 장단점이 뚜렷합니다만 어떤 부분이 타전공박사 (사회과학)를 지원하는데 우선순위가 되어야 할까요?
현재로서는 University of Iowa가 가장 끌리나 커리큘럼이나 졸업이 이른바 빡센 학교인 듯 합니다.
타전공으로 박사 진학하는데 커리큘럼이 빡센 것이 도움이 될지 아니면,
그 시간에 토플, GRE, GMAT을 열심히 준비하는 편이 나을지요.
선배님들의 고견 감사 드리며, 혹시 가능하다면 다른 추가적인 조언도 부탁 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