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석사 NYU(courant) vs USC(vitterbi)?
석사 | 2017.04.01 | 조회 952
다들 고민하시는 와중에 이런 배부른(학교 때문이 아니라 제 상황 이야기에요) 고민을 하는 게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아 그리고 저는 오늘까지도 어드미션 레터 받았습니다. 아직 기다리시는 분들 희망 잃지 마세요!! 심지어 적은 돈이지만 펀딩도 있었어요!!!

다시 본론으로 가면,

여러곳 지원해서 받은 결과 중 이 두 학교 중에서 고르려고 하는데,
이게 두개가 확 차이가 나면 큰 고민이 없을텐데 랭킹도 큰 차이가 안 나고 둘 다 대도시라...

일단 석사 후에 박사를 할 계획은 없습니다.
현재 직장생활 중인데 과정 끝나고 다시 회사로 돌아오는 거구요
둘다 학교에서 주는 펀딩은 없구요
학비 일정부분을 따로 회사에서 펀딩을 받게 되어 부족한 부분과 생활비 정도만 모아둔 돈으로 충당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공부도 중요하지만 학위취득이 더 중요한 상황이에요
다녀와서 업무에 적용해야하니 공부를 소홀히 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평생 해야하는 업무 중 방학같은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
어느 학교를 선택하는 게 좋을까 고민이 됩니다.

엘에이는 일단 날씨가..... 너무 끌리구요 복잡한 서울이랑 다른 곳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어요

뉴욕은...뉴욕이잖아요! 그리고 cs랑 경영을 같이 공부했는데 스턴 스쿨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끌립니다.
근데 nyu의 cs는 theory중심이고 math쪽이 강세라 제 관심분야랑은 좀 거리가 있어요. 박사도 아니고 코스웍하는 석사에게는 큰 의미 없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그게 좀 걸리는 부분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하나만 제발 붙여달라고 매일 기도하다 잤는데 이런 고민을 하게 된다니 참 고마운 일이지만 이 고민도 쉬운 것만은 아니네요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하신 분 계시면 같이 고민 나누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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