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제 분야 15위권 학교에서 웨잇리스트 통보받고 admission committee 교수에게 문의했더니
총 4~5명 뽑을 예정이고, 웨잇리스트는 7명인데, 평년기준 평균 2명 정도가 waitlist->admission 된다, 고 했었는데,
어제는 한달쯤전에 웨잇리스트 받았던 제 분야 5위권 학교의 chair of admission committee 교수에 문의했더니
총 4~5명 뽑을 예정이고, refuse를 감안해서 미리 9명에게 합격통보했고, 웨잇리스트를 무려 20명 정도 뒀다더군요.
5위권 학교가 오히려 보험을 더 많이 들어놨다는 것이 게시판 통념과도 다르고 특이점인것 같네요.
(물론 제 경우만 그런걸수도 있죠) 또 3월말쯤에 웨잇리스트 관련 결정이 이뤄질거란 말도 덧붙였네요.
또 좀전엔, 역시 한달전쯤 웨잇리스트 받았던 제 분야 20~30위 학교의 chair of admission committee 교수에 문의했더니
총 50명 정도 뽑는데 (여기는 과 통합이 다르게 되어있어서 규모가 다름), 웨잇리스트 몇명인진 말안해주고, 보통 웨잇리스트의 절반정도가 finally offered 된다더군요. 역시 20~30위권 학교라 웨잇리스트에서 많이 구제되는것 같네요.
근데 암튼 확실히 느낀건, 웨잇리스트 과순이한테 문의하면 답장도 안오더니, admission committee교수한테 보내면 한방에(1시간내) 온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