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이가 26살이고 이제 졸업했는데 요즘들어 갑갑하네요
곧 다가오는 상반기 공채 꼭 붙겠다는 심정으로 열공중입니다.
참고로 스펙은 남부럽지 않게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자신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얼마전 달콤한 유혹이 하나 들어왔습니다.
어느 한교수님이 국내 대학원 2년 다니고 교토대 공학박사 딸 수 있게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저희 전공 주임교수님이신데 지금 한창 교토대랑 연계중이고 작년에 제가아는 형님도 지금 가서
공부중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끌리고요
근데 가장큰 문제는 박사끝나면 거의 33살 정도 되자나요
그 과정에서 돈도 제대로 못벌고 ,,
솔직히 집안사정이 괜찮다면 바로 갈텐데
집안사정도 걸리고 여자친구문제도 걸리고
하악 너무 복잡스럽네요 ㅎ,,,, 참고로 과는 토목과 관련된 과입니다.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