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마음에 괜한 일들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gradcafe에 보니 제가 지원한 학교에서는 이맘 때쯤 합격 통지를 보내는 것 같더라구요.
합격자에게는 직접 전화를 주던 것 같은데..
저는 아직까지 어떤 메일도 전화도 받은 적이 없거든요.
그저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일어나 보니 "발신번호 표시 제한"으로 새벽 3시 쯤 전화가 한 통 와 있었는데
(자느라 못 받았던 듯.;)
; 설마 대학원에서 이런 식으로 연락을 하진 않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괜한 걱정이 들어 이곳에 물어물어 봅니다..^^;
그냥 제 지인이 그 늦은 시간에 전화를 한건지.
허허....ㅎㅎㅎ
만약 대학원에서 전화로 공지를 한다 했을때-, (사전에 인터뷰 요청을 한 것이 아닌 경우.)
전화를 못 받았기 때문에 달리 불이익 받을 일이 있지는 않겠죠.
어차피 합격이면 전화를 받든 안 받든 합격일테니까요??-_-;;
날씨도 너무 좋은데..
결과가 빨리 나와서 마음의 짐도 좀 덜었으면 좋겠습니다. ^^;
ㅎㅎ
이곳 다른 분들께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