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리젝을 받으며 박사유학을 포기합니다.
직장인 | 2013.02.28 | 조회 3362

인터뷰까지 했고 인터뷰 중 너가 여기 오면 장학금을 무조건 주겠다라는 말을 듣고 나름 하나는 됐다고 생각했지만, 여기도 아쉽게도 떨어졌습니다. 남은 한곳은 이미 인터뷰 오퍼도 받지 못했고 워낙에 제 지원기준에 탑순위라 마음을 접었습니다. I am sorry 로 시작하는 이메일의 연속에 매일 아침 기분이 좋지 않고, 힘이 빠져 출근을 지난 한달동안 했습니다.

참 인생이 계획대로 된다면 좋겠지만, 역시 인생은 아무도 모르는 듯 하네요... 조금은 자숙하고, 그리고 가족과 좋은 시간을 좀 더 보내고 그리고 하는 일을 좀 더 꼼꼼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원과정중에서 추천서 받는것이 가장 힘들었고, SOP는 생각보다 쉽게 썻습니다. 아마 SOP 때문에 떨어진것 같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패인 요인이 너무나 분명해서 이만 박사지원을 포기할 생각합니다. 제가 석사때 리처치 경력이 전혀 없었습니다. 프로페셔널석사여기 때문에 직장을 잡기엔 좋았지만 리처시 박사는 역시 힘든것 같네요... 석사지원때만 해도 공부에 별로 관심이 없었고 해외취업만이 목표였었습니다. 그러다가 석사를 하면서 공부가 좋아진게 참 아이러니 하죠..

다들 올해 2013에는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라고 그리고 다들 즐거운 유학생활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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