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학부&대학원 전공이 전혀 달라 국내서 석사 공부 후 미국서 같은 과로 박사 따 려는 학생입니다. 현재 대학원은 합격한 상태이고요. 미국 박사 유학 시 추천서가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회학 중에서도 졸업 논문으로 쓰고싶은 분야인 '사회계층연구'를 깊이 연구하신 교 수님이 "독일"에서 ph.D를 따신 교수님 딱 한분밖에 안 계십니다. 그래서 제가 '사회계층연 구'에 대해 석사 논문을 쓰려면 (나중에 미국의 대학원으로 진학하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자 연적으로 이 분 밑으로 들어가게 되는거죠.. 물론 다른 분들은 미국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신 분들이 대부분인데요..유독 제가 연구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전공하신 교수님만 "독일" 출신 이시네요... 후에 박사 지원 시 추천서를 낼 때도 그렇고, 저의 논문을 학술대회 같은곳에 발표를 할 때도 독일어가 아닌 영어로 공부하신 교수님이 어색한 부분은 매끄럽게 지적해 수정해가는 과정이 랄까..뭐 그런것도 필요한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모든 것들이 지도 교수님이 영어권 대학에 서 공부하신 분이면 비교가 안되게 유리하잖아요. 세부전공을 '사회계층연구'가 아닌 다른 것으로 바꿔야 하는건지..ㅠㅜ; 머리아프네요 진짜.. brilliant 한 생각 있으신 분들 리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