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에 미국 테솔 석사과정 유학가려고 합니다.
이미 한군데 작년 겨울에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한군데만 지원한게 불안해서 다른데도 지원하려고 합니다.
세군데 더 넣었으면 합니다.
작년에 이미 추천서써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장입니다.
저는 숙명여대 테솔 자격증과정 5개월 짜리 했습니다.
대학교를 너무 특수한 학과를 나와서 대학교 때 교수님한테 추천서를 써달라고 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영어랑은 무관한 전공.
테솔석사 추천서 써줄사람이 숙명여대 미국인교수들 밖에 없습니다. 전부다 미국인교수가 수업함.
그런데 올해와서 같은 교수한테 세장 더 써달라그러면 이상하게 생각할까요?
학교마다 추천서를 세장씩 내라하더라고요.
숙명여대 테솔은 교수 네명이서 수업함
"얘가 나를 추천서 쓰는 기계로 아나?"하고 욕먹을까요?
아님 그냥 두장만 더 써달라고 할까요?
아님 원래 추천서 쓸때 한교수한테 지원하는 학교수만큼 몇장씩 써달라고 다들 그렇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