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관련글임에도 불구하고 경험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이 게시판에 올립니다.
도저히 궁금증이 풀리지가 않네요..
지금 대학선택중인데요
학부 4년하고 한국으로 귀국하거나 대학원까지 4년 더 공부한후 귀국할것같은데요
지금 계획이 비지니스쪽으로 가거나 과학쪽으로 전공해서 치과대학원 노려볼라고 하거든요?
듣자하니 미국에서 비지니스 전공나와도 한국에서 취직도안되고 유학온거 메리트도 없다하고
치과대학원을 노려보자니 정말높은 GPA에 엄청난 경쟁률을 뚫어야되서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라는데
정말 어디대학을 가야될지 모르겠네요..
Indiana University-Kelley Direct 를 가자니 한국에서 중요시하는 타이틀을 포기해야만 할것같고.. 켈리타이틀이 메리트가 있는건지, 켈리나와서 귀국시 취직이 되는건지도 모르겠고...
UW-Seattle 이나 UW-Madison 를 가서 그저그런 타이틀가지고 과학쪽으로 전공을해서 경쟁률 장난아닌 치과대학원 가는게 정말 현실적으로 가능한건지도 모르겠고..
Emory Univesity(Oxford)를 가서는 본교로 들어가 한국인들이 너무 중요시하는 괜찮은 타이틀을 따낼 자신은 있지만 비싼학비내가면서 취직도 안되는 business major나 도박과 다름없는 치대학원 진학을 노려보는게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정말 고민이 장난이 아닌데 해커스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구할수있었으면 합니다 ㅜㅜ 어디가야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