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안녕하세요.
박사 유학준비생입니다.
전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제가 느끼기에 올해는 많이 힘든것 같군요...
현재 2개 리젝받았습니다.
아직 몇몇 학교가 남기는 했지만...
남은 학교에 지원하신 다른 분들은 합격, 불합격 판정을 받으신듯한데 저만 안받은것을 보니...
리젝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오고...
올해 만일 올리젝되면 다시한번 어떻게 준비해야하나...막막하기도하고..
아직 리젝멜이 오지않은 것이라 단념하긴 이르다는 것을 알지만...
사람마음이 그리 쉽지는 않네요.
남은 학교들이 전부 (너무)좋은 학교들이라..
어듬션을 받을 확률이 떨어지는 듯하고...
하루하루 멍하네요..
주변에 유학준비하는 사람이 없어서...
리젝메일에 대한 두려움을 하소연할수도 없고...
답답한마음에 이렇게 글이나 남겨보고 갑니다.
다들 좋은꿈꾸시고...
이번주...힘들게 지나가겠네요.
부디 좋은소식들 있으시길...저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