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군데에서 석사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한 곳은 학교 자채의 랭킹은 100위 권 밖이고, 공부하려는 분야는 70위 권입니다.
하지만 학비가 주립대로써 저렴한 편이고, 한국에서의 인지도도 높은 편입니다.
다른 한 곳은 학교 자체의 랭킹도 높고, 제가 공부하려는 분야의 랭킹도 30위 권 안에듭니다.
하지만 학비가 2배 더 비쌉니다.
저는 자비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인문사회 계열인데다가, 토플이 80점을 겨우 넘어서 사실 장학금을 신청해도
별 의미가 없을 것같거든요.
하지만, 전 나이도 꽤 많고, 부모님이 대주시겠다고 했지만, 정말 부담스럽고, 걱정스럽습니다.
저희 집이 요즘 경제사정이 별로 좋지 않거든요.
한편으론, 비싸더라도 미국이나 한국에서 잘 알려진 곳을 가고 싶은 욕심도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최선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