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입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한 곳에서 펀딩을 포함한 어드미션을 받긴 했는데요..(박사과정입니다.)
솔직히 결과에 너무나 큰 아쉬움이 남아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정말 가고 싶었던 학교에 재지원을 해보고 싶습니다. 다만 내년 가을학기가 아니고 봄학기에 곧바로 지원하려구요..
근데 한국에서 6개월을 더 있자니, 이미 직장에도 나간다고 통보를 해놓은 상황이어서 일단 어드미션 받은 학교에 입학해서 지원만 다시 해볼까 생각중인데요..이게 가능할까요?
이미 어드미션 받고 입학한 학교와의 관계도 문제가 되겠지만, 미국 들어가서 곧바로 다른 학교 봄학기에 재지원을 하는데 제가 가고싶은 학교에서 제 서류를 다시 진지하게 검토해 줄지도 의문이네요..
너무 무모한 도전인가요?
근데 이번에 다시 도전안해보면 평생 아쉬움이 남을것 같아서 쉽게 포기할수가 없네요;;
진지한 조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아..이런 고민을 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