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박사 유학 고려시 학교 명성이 어느 정도 되어야 유학갈만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예를 들어 Top 50위 안에는 드는 학교를 가야 기회비용이 안 아깝다던지...)
물론 전공, 교수님, 장학금 유무 등등 여러가지 요소가 있고, 랭킹 역시 기준에 따라 변동적인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엄청난 우문이지만, 정말 아무 생각없이 냈던 곳에서만 어드미션을 받았습니다.
지원할 때는 여기라도 붙으면 완전 감사였는데, 막상 거기만 붙고 다른데는 모두 리젝을 맞고나니 생각이 바뀌네요.
졸업 후 다시 한국에 들어와서 일자리를 잡을 생각을 하니 현실적으로 걱정이 되서요. 게시판을 봐도 모두 ㅎㄷㄷ한 학교를 가시더군요. 제가 어드미션 받은 대학교는 검색이 1건도 없어요.
한국에서 재수를 해서 다시 도전을 할 것인지, 일단 미국으로 나가서 상황을 보고 행동을 할 것인지 고민입니다.
저의 우문에 대한 여러 선배님들의 현답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