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질문은 삭제하진 않겠습니다.
제가 군대 갔다 온 이후로 유학을 꿈꿨었으나 그때 당시 잠깐 집안 사정과 이러저러한 이유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만 아직 꿈에 대한 미련은 남아 있어서 퇴사 후에 박사 진학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올해 2학기에 자대 석사에 진학하여 아마 내년 혹은 내후년에 지원을 할 것 같은데요,
다만 제가 걸리는 점이 조금 있는데 제가 1학년 때 교양을 전부 C를 맞아서 전체 성적이 높진 않습니다
(3.8~9/4.3 정도)
대신에 2학년 후 경제 과목과 수학 과목은 한 과목 A0를 제외하고 전부 A+ 을 맞았기에, 전공 학점만 본다면 계산해보면 4.26/4.3 정도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수강한 수학과 과목들은 해석(1),(2), 푸리에 해석, 편미분방정식, 상미분방정식, 위상수학, 선형대수(1),(2) 등등이 있고, 대학원 진학 후에 실해석학을 수강할 계획입니다.
여기 어드미션 포스팅을 보면 전부 학점 4점대에 영어 스펙도 엄청 높은데다가
그리고 공대같은 과는 부족한 학점을 논문으로 메꿀 수 있는 것 같습니다만, 경제학과는 찾아서 듣기로는 정량적인 수치(학점)도 꽤 중요한 것 같길래, 혹시 제가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지 먼저 여쭙고자 합니다. 목표는 한 몇위권으로 잡는것이 좋고, 또 제 부족한 학점을 메꿀려면 어떤 것을 해야할까요? 지금 입학 전까지 영어성적은 미리 해둘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