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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 질문입니다
학생 | 2004.12.27 | 조회 133
지금은 대전의 한 공대를 다니고 있고 1학년 학점은 3.8쯤 됩니다. 우리학교의 특성상 2학년때 학과를 정하는데요. 제가 원래 대학에 들어올때부터 순수공학이나 자연과학을 전공할 생각은 그다지 많지 안은편이고 경제나 경영을 할 생각이었습니다. 이제 겨울방학이라 대충 생각을 정리해야할듯한데 크게 두가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서울에 있는 경영공학을 전공한뒤 컨설팅 또는 금융회사에서 2~3년 경력 쌓은뒤 명문 mba졸업입니다. 그 뒤에는 전공을 제 적성을 안뒤에 컨설팅이나 투자은행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두번째는, 수학과에 진학후에 석사때 바로 유학을 가서 석박사까지 금융공학(수학)을 전공한뒤에 귀국 또는 잔류해서 일반 회사에 취직하여 쿼크나 애널리스트처럼 진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일하고 싶습니다. 아니면 학자가 될수도 있겠습니다. 위 두가지로 크게 압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현실적인 여건(능력, 지속성, 위험도)등을 따져볼때 두번째것보다 첫번째것이 낮지 않겠느냐는 쪽으로 생각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수학전공자에 비해 학부경영전공자들이 큰 역량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말도 있고 진로가 덜 유연할것같아서 고민도 됩니다. 근시안적인것같기도 하지만 지금 궁금한 점은 위 두가지 진로를 택하여서 능력이 받쳐준다는 가정하에 각각의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어떤편이 더 연봉, 자아실현 등 그런면에서 가치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여기 계신 많은 선배분들, 경험자분들 혹은 저와 비슷한 고민하고 계신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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