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학년; 전 고려대학교 정경대를 다니고 있고 경제학과 지망입니다.(그냥 저의 신분을 밝히기 위해;;) 전 유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시기가 언제가 되었든, 어떻게 가게 되든, 꼭 늦어도 30이 되기 전에는 유학을 갔다 올 계획입니다. 그렇게 갔다와야 겠다는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저 계획좀 들어주실래요? 제가 내년 1학기를 마치고 군대를 가게 될 계획인데, 군대를 마치고 돌아온 때(2007년 7월)부터 곧바로 몇개월간 어학연수를 준비해서 어학연수를 한학기 정도 다녀올 계획입니다(이 기간이 어느정도가 되어야 적당한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어학연수에 익숙치 않아서;;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앞으로의 영어공부에 있어 큰 자신감을 얻고 잘 해 나갈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 오고 싶습니다만.). 그리고 복학 준비하다가 복학한 후(아님 또 곧바로 교환학생 준비 혹은 한 해 학교 다니다가 교환학생 준비. 교환학생 선발을 매년 초에 한다고 들은거 같아서요;) 학교를 다니고( 즉 시기는 확실치 않지만 교환학생을 갔다오는 것(1년은 쫌 무리일 것 같고;2중전공도 해야하고 하니 1학기 정도만) 졸업 해서 유학을 가는 것으로 계획을 세워놓았습니다. 거창한 계획이 많고, 실현가능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아직 잘 몰라서 그러는데,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릴께요.; 어떤 부분은 별로거나 좋지 않다, 이것은 힘들것이다, 등의 지적과 비판 부탁합니다. 그것을 통해 더 좋은 계획을 세워 더 큰 발판으로 삼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어떤 분은 무조건 일찍 가고..또 가능하면 편입을 하라고 하시는데;;지금 저의 상황에서 어떤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일까요?? 저도 유학에 대한 확신은 없지만, 언제든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설사 고시를 취든 취직을 하든간에..그 전이든 후든 갔다 와야겠다는. 또 유학을 통해 연구직으로 갈 수 도 있고..;; 우선 군대를 갔다와서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짜겠지만..지금 상황에서 저는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