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 '미국 지배시대' 저물어
어드미션 | 2004.12.23 | 조회 384
지난 50여년간 전세계의 수재들을 끌어들였던 미국의 대학교육 지배시대가 저물어가고 있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고등교육이 급속히 세계화되면서 별다른 노력도 하지 않은채 최고의 수재들을 끌어들였던 미국의 대학들이 갑자기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과 독일, 호주, 캐나다 등 다른 나라들이 최신 교육체계를 갖추고 학생들을 적극 유치하고 있는데다 미국 대학 입학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가 9.11 테러 이후 매우 까다롭게 변했기 때문이다. 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대학들과의 경쟁에 대비해온 유럽연합(EU)은 고등교육 체계를 현대화하고, 영어로 가르치는 미국식 학위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영국, 호주, 뉴질랜드는 대만이나 홍콩 등 아시아계 학생들을 공격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또 국내 100개 대학을 세계적 수준의 연구기관화하는 것을 국가적 우선순위로 추진하고 있는 중국은 미국 대학에 근무하는 중국인 학자들에게 고국으로 돌아올 것을 종용하고있다. 미국의 교육평가기관인 ETS의 데이비드 페인은 "이제 우리는 외국인 학생들이 고등 교육을 받기 위해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를 선택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있다"면서 "이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 외국인 학생들은 훨씬 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는 올해는 미국이 세계의 고등교육을 지배하던 시대가 끝나가고 있을 지 모른다는 것을 보여주는 징후가 명백히 나타난 시점이었다면서 외국인 학생들의 유학신청이 감소한 각종 통계를 제시했다. 먼저 지난 7월 미국 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해 GRE(대학원입학자격시험)를 치른 중국과 인도의 학생이 예년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미국 대학원으로의 외국인학생 입학신청이 올해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부와 대학원, 박사과정 취득후 연구과정 등 모든 고등교육 과정에 등록한 외국인 학생의 총수가 30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반면, 미국은 58만6천명, 영국은 27만명, 독일은 22만7천명의 외국학생을 유치한 지난 2002년의 경우 영국은 15%, 독일은 15%의 외국인 학생이 증가하는 등 영국, 독일의 대학은 외국인 학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고 타임스는 덧붙였다. (뉴욕=연합뉴스) 2004.12.22 09:18 입력 -> 이렇다면 어드미션을 받기 쉬웠지겠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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